스텔스 기술 군사적 활용

Posted by 민스타그램
2017. 9. 25. 23:51 과학 정보

 과학의 기술은 정말 많이 발달 했습니다. 이제는 개인당 하나씩 있을정도의 휴대폰과 운전하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자동차, 말만 하면 노래도 틀어주고 각가지 가전제품을 틀어주는 AI 제품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주변만이 아니라 군사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음속을 넘어서는 전투기는 이미 옛날 이야기 이고 핵무기, 미사일 수준도 엄청납니다. 그에 맞게 찾아내고 요격하는 방어 시스템도 많은 발달을 하였습니다. 이런 방어시스템을 역으로 피하기 위해 나온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텔스 인데요. 스텔스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스텔스 기술

 스텔스는 stealth로 영어사전을 보면 "살며시 함, 잠행"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텔스 하면 떠오르는 스텔스기 가 있습니다. 그 크기하며 속도와 소리까지 엄청난데 살며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사적으로 탐지를 하기위해서는 크게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기, 음향탐지기가 있는데 이것들에 포착 되지 않고 이동하거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가춘 천투기를 스텔스기라고 합니다. 그럼 스텔스 기술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텔스 기술은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레이더를 흠수하는 기술, 레이더의 반사를 최대한 막을 수 있는 설계 기술, 엔진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기술등이 있습니다. 스텔스 기술은 레이더 스텔스, 적외선 스텔스, 음향 스텔스가 있습니다. 탐지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레이다에 대한 스텔스가 있습니다. 레이더는 강한 전자기파를 송신하고 물체에 반사되는 전파를 검출하여 표적을 인지합니다. 반사되는 전파를 줄이기 위해서 흡수재료를 도표합니다. 이 흡수재료는 페라이트라고 합니다. 산화철을 포함한 자성체 세라믹을 총칭하며, 자기테이프, 컴퓨터용 기억 재료, 자석등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페라이트는 전자파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스텔스에 사용이 됩니다. 이런 페라이트를 이용하는 스텔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체의 형태를 조절하여 반사량을 최소화 하게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스텔스기의 모양이 이런 이유에서 설계 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이다를 통과해도 적외선 탐지기가 있습니다. 표적과 주변의 온도차이로 위치를 찾아냅니다. 항공기는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엔진에서도 열이 나고 배출되는 배기가스는 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노출이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열, 냉각 기술을 이용하여 노출을 최소화 합니다. 적외선 탐지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것에 유도미사일이 있습니다. 다음은 음향 탐지기가 있습니다. 바다에서 함정이나 잠수함이 내는 소음을 억제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에서 발사하는 음파를 흡수하거나 굴절시키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스텔스기

 세계 최초의 스텔스기로는 F-117이 있습니다. 록히드마틴사가 1974년부터 개발해서 1989년 미군의 피나마 침공에 처음으로 실전 투입되었습니다. 1991년 걸프전에 모두 44대가 참전하여 대부분의 공격을 맡았습니다. 최초의 함정에 스텔스 기술을 도입한 것은 1980년대부터입니다. 스텔스 함정은 대함 미사일에 대항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는데 지금은 핵심 기술중에 하나로 꼽힙니다. 찾아내는 기술이 워낙 발달하였기때문에 숨는 기술이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투복도 위장 무늬를 하여 만들어졌는데 이제는 스텔스 전투복까지 나오는 시대입니다.

 스텔스기의 종류로는 미국의 SR-71 블랙버드, F-117 나이트호크, B-2 스피릿, F-22 랩터, F-35 라이트닝2, 일본의 ATD-X 미쓰비시, F-2 미쓰비시, 러시아의 PAK FA 수호이, 중국의 J-20 청두 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