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상봉점 다녀왔습니다

Posted by 민스타그램
2017. 12. 11. 00:06 일상다반사

 

계절밥상 상봉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눈이 한가득 왔습니다. 하얗게 쌓인 눈을 헤치고 상봉 나들이를 갔습니다. 세상은 하얗지만 너무 추웠어요. 즐거운 마음으로 갔지만 너무 추워서 살짝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어디를 다녀왔길래 그러는가? 계절밥상을 다녀왔습니다. 계절밥상은 한식 종류로 제철음식을 사용해서 상을 차리는 뷔폐형식의 음식점 입니다.

 

 

 

춘천식 달갈비 볶음밥과 감자전, 순대

계절밥상의 꽃은 쌈이죠.

이번에 고기 세가지는 간장 닭고기, 더덕 고추장 불고기, 통돼지 구이 가 있었어요.

세가지 다 맛을 보았는데 통돼지 구이는 담백하면서도 퍽퍽한 느낌이 있었지만

쌈싸먹기 좋은 고기였어요.

그런데 전 더덕 고추장 불고기가 가장 맛이었습니다.

양념강한걸 좋아해서 불고기가 가장 맛있었어요.

 

 

 

 

대파 크림 떡볶이, 계절 잡채, 두부 김치, 색동채소무침 등

 

 

 

 

이번에는 춘천막국수와 닭갈비 볶음밥, 강원도 곤드레 나물 비빕밥 등

춘천과 강원도가 보이는 계절밥상이였습니다.

 

 

 

 

배부르지만 아쉽지만 뭐라도 더먹으려고 떠온 흔적입니다.

물론 또다시 출동 했지만요.

 

 

 

 

맛도 있지만 아쉬운 음식들이 몇 있었어요.

전 두부김치 김치와, 잡채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마지마겡 먹는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먹어야 하는 후식입니다.

아이스크림은 사랑입니다.

아이스크림과 먹는 한잔의 아메리카노는 최고의 궁합이죠.

 

추운겨울도 가끔은 외식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어디든지 한번쯤 다녀오세요.

기분이 좋아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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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