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네번째 행성 화성

우주에는 수많은 별(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들과 수많은 행성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많은 별들 중에 태양이라는 곳을 도는 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지구 밖에 생명체를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조건이 되는 행성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예전부터 가장 유력하게 생각하고 있는 곳이 화성이고 화성에는 생명체에 대한 연구도 많이 이루어졌었습니다. 화성의 생명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위는 화성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알아볼 가치는 있습니다. 화성은 어떤 곳이며 특징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화성은 태양에서 4번째의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입니다. 영어로는 마르스(Mars)라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군신이름을 따서 만들었습니다. 화성은 지구의 절반 정도의 크기로 약 3,390km입니다. 질량은 지구의 약 0.107배 입니다. 밀도는 약 3.94g/cm³으로 지구는 약 5.52g/cm³에 비하면 작습니다. 자전주기는 지구보다 37분 23초가 늦어서 24시간 37분 23초로 입니다. 지구와 마찬가지로 자전축이 약 25도 기울어져 있어서 사계절이 있습니다. 대기는 지구에 비해서 아주 적습니다. 지표면의 대기압이 약 0.006기압으로 5hP정도 됩니다. 지구의 약 0.75%라고 하니 1%도 안되는 적은 양입니다. 대부분이 이상화 탄소이고 산소는 거의 없고 수중기가 있는데 수중기를 모두 모아도 얼마 안된다고 합니다. 질소가 약 3%정도 이고 아르곤이 약 1.6%정도라고 합니다. 대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열을 저장 할수가 없어서 온도가 낮습니다. 대기가 없는 이유는 중력이 작기 때문에 대기를 품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화성의 표면 온도는 -140℃에서 20℃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정도의 온도라서 사람이 살기에는 안좋은거 같습니다. 온도만 올릴수 있게 대기만 있다면 좋겠지만 가는것도 문제인데 대기는 나중에 생각해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살수 있고 살려고 하고 투자를 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더 생각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화성표면은 노란구름과 흰구름 푸른 구름이 발견 된다고 합니다. 노란구름은 먼지때문에 보이는 것이고 하얀색 구름은 얼음결정들로 이루어진 구름으로 지구의 권운과 비슷한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푸른 구름은 이산화탄소도 얼음처럼 결정이 되어 구름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온도가 낮기 때문에 가능한것 같습니다. 화성의 공전은 지구의 공전주기와 비교하면 약 1.89년정도라고 합니다. 이심률이라는 것이 있는데 원에 가까운가 타원에 가까운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0에 가까우면 원에 가깝고, 1에 가까우면 타원에 가깝습니다. 화성의 이심률은 0.093으로 행성중에 큰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태양과 거리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최대거리와 최소거리 차이가 약 4.300만 km나 된다고 합니다. 화성의 지형은 북반구와 남반구가 크게 다르다고 합니다. 북반구는 용암이 흘러서 굳어진것처럼 평탄한 땅이 펼쳐저 있습니다. 남반구는 운석충돌에 의해서 크레이터(움푹 파인 구덩이로 탈표면처럼 구멍이 나 있는 모습입니다.)가 많습니다. 밝게 보이는 부분이 있고 어두워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밝게 보이는 곳은 평원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산화철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모래나 먼지 티끌등으로 덮여 있다고 합니다. 화성표면은 주로 현무안과 안산암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산화철이 많이 포함된 먼지나 모래 때문에 전체적으로 붉게 보입니다. 화성에도 지구의 달처럼 위성이 있습니다. 포보스와 데이모르라고 하는 위성이 두개가 있습니다. 포보스는 직경이 27km정도로 공전주기가 7시간 30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공전주기는 화성의 자전 주기보다 짧습니다. 밖같쪽을 위성 데이모스가 약 30시간 17분정도의 주기로 돌고 있습니다. 데이모스는 포보스와 반대로 화성의 공전주기보다 길어서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데 2일 18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한번 보고 싶습니다. 정말 신기할거 같습니다. 2틀반이나 하늘에 떠있는 달을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할거 같지 않습니까? 달하나는 2틀을 떠 있고 다른 달 하나는 빨리 돌고 있을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재미 있습니다. 우리는 달과 해를 보면서 살기 때문에 달이 두개가 있으면 신기할 것이고 보통 별들은 둘이나 그이상이 짝을 이루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떨까요? 하늘에 해가 두세개가 떠 있는 것입니다. 어쩌면 밤이 없을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화성으로 여행가는 날을 기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